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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제대로, 바르게 읽겠다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어떠한 사건이든 깊이 읽고 정확히 이해하는 것, 그리고 바르게 생각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정독(精讀)이기도 하고, 정독(正讀)이기도 합니다.

10년 넘게 수백 건의 사건을 다루며 깨달은 것은 결국 사건의 진실은 서류 한 장, 진술 한 문장 속에 숨어있다는 것입니다. 그 작은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늘 ‘정독(精讀)’합니다.

법은 논리의 세계이지만, 재판은 사람의 일입니다. 누군가를 설득의 영역으로 끌어올 수 있어야 합니다.

저희는 단순히 의뢰인의 말을 대변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아전인수격의 주장에 설득될 만큼 만만한 세계가 아닙니다.
그래서 ‘정독(精讀)’합니다.

사건의 구조를 해체하고, 상대의 논리를 예측하며, 법리와 증거의 균형 위에서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소송뿐 아니라 자문, 협상, 계약 단계에서도 정독은 항상 ‘끝까지 책임지는 법률 파트너’를 지향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오늘도 한 사건, 한 사람, 한 문장을 정성껏 읽어갑니다.

법무법인 정독 임직원 올림.